삼성 '25년 신상 스마트폰 갤럭시 S25울트라 512GB를 만나다 (개봉기)

6년 동안 함께 한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은퇴시키고, 25년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울트라를 사전예약을 통해 영입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최신폰을 구매하기는 했지만, 제품박스가 매우 얇아졌습니다.

확연히 얇아진 제품박스지만 그 성능만큼은 엄청나게 커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언팩행사 다음날 바로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삼성스토어를 찾아 사전예약대기를 받았고, 사전예약 첫날 바로 예약을 해서 빨리 제품을 받을 수 있었네요.

SKT만 수년째 온가족할인을 받고 있어서 기기변경으로 선택약정 할인으로 통신사 할인으로 구매했네요.

사전예약 혜택으로 256기가를 구매하면 512기가 제품을 주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이 가장 크고, 갤럭시 워치7 15만원 할인과 악세사리 30% 할인이 있는데, 할인혜택은 할인 가격대와 큰 차이 없이 최저가로 판매되고 있어 큰 의미가 없는 듯합니다.

박스 개봉을 하면 바로 갤럭시 S25울트라가 보입니다.
통신사용은 4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버블루와 화이트실버가 맘에 들었고, 실버블루를 최종 선택했네요.

갤럭시 S25울트라 본체를 제외하고, 구성품은 CtoC케이블, 간단사용설명서 및 유심트레이용 핀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25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 Elite가 적용되어 있으며, 메모리는 12GB 램이 적용되었습니다.
16GB 메모리 제품은 별도 판매되더군요.
S24울트라는 측면이 둥글고, 각 모서리가 직각인 반면에 S25울트라는 모서리가 둥글고 측면은 직각이네요.

사실 필자가 S25울트라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인 카메라는 후면 200MP 광각, 12MP 초광각, 10MP 망원 (3배 광학 줌), 10MP 망원 (10배 광학 줌)과 전면 40MP를 채용하고 있는데, 기능적인 측면의 사진 촬영기술을 더 잘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다만, 카메라가 더 많이 튀어나와 보이는 부분이 아쉽더군요.

전체적으로 테두리 베젤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맘에 들더군요.

충전, 스피커, 유심 및 S펜은 아래쪽에 모두 모아두었네요.

갤럭시노트에서 사용했던 S펜과 같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지만, S25울트라에서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고 하더군요.

디스플레이는 6.8인치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에 120Hz 적응형 주사율 지원하는데, 기존폰이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서 기기변경을 했더니 업그레이드 체감이 훨씬 큰 듯합니다.

그 외에 배터리는 5000mAh이며, 45W 유선 충전, 15W 무선 충전 지원을 지원합니다.

운영체제는 Android 15 기반 One UI 7.0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전과 같이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하네요.

6년 만에 새로운 폰으로 업그레이드이다 보니 속도와 화질면에서 큰 체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과 다양한 AI 기능을 잘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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