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IT블로거입니다.
벌써 2개월이 지났지만, 이탈리아 스위스 유럽여행 준비를 하다보니 여행 필수품중에 보조배터리가 있더군요.
스마트폰도 여행중에 충전하고, 더위에 손선풍기도 충전이 필요하기에 큰 용량의 보조배터리가 필요해 보이더군요.
집에 있는 보조배터리를 보니 5000, 10000mAh지만 저용량에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대용량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20000mAh의 대용량에 PD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쿨린의 CL-322 제품입니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택배 도착해서 바로 개봉합니다. 박스포장은 재생박스인 듯 하고 심플한 것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박스포장 뒷면에 설명이 있지만, 그냥 바로 개봉합니다.
제품 보호를 위해 쿠션용 박스이외에는 깔끔하네요.
지나친 포장보다 훨 나아보입니다.
구성품은 쿨린 CL-322 보조배터리, C타입 충전케이블과 설명서로 간단합니다.
양쪽이 모두 C타입 형태의 충전케이블입니다.
사용설명서를 굳이 읽지 않아도 보조배터리 사용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20000mAh 용량의 쿨린 CL-322 보조배터리입니다.
컬러가 블랙과 화이트로 판매하던데, 화이트로 구매했네요.
쿨린 (coolean) CL322 보조배터리 뒷면 하단에는 간단한 제원이 적혀 있어요. 22.5W 출력을 제공해서 고속충전도 무리없이 지원됩니다.
전면하단에는 coolean 로고가 뙇!
보조배터리의 케이스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슬림방지를 위해 살짝 거친 표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배터리 잔량수준을 알 수 있는 LED 다스플레이가 있습니다.
20000mAh 대용량이라 한번 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해도 남을 용량이지만, 그래도 보조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해 주니 보조배터리 충전 타이밍을 조절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보조배터리 측면 상단에는 전원버튼이 있는데,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충전 완료후 케이블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크게 사용할 일은 없더군요. 가끔 배터리 잔량 확인을 위해서 눌러주는 정도입니다.
충전을 위한 포트는 총 4개가 있습니다
좌우 USB 포트는 둘다 각종 기기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포트입니다. (OUT전용)
중간에 C타입 포트는 CL-322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 그리고 보조배터리로 각종 기기를 충전 할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IN, OUT 모두 가능)
마이크로 5핀 포트는 보조배터리 충전용 포트인 듯 한데,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출력(OUT) 포트가 총 3개이기 때문에 3대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쿨린 CL-322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 충전 잔량 첫번째 자리 숫자가 깜빡입니다. 100%가 되면 충전은 왼료 된걸로 보면 되겠죠?
쿨린 CL-322 보조배터리의 크기는 갤럭시노트 10+ 크기 정도이며, 두께는 3배정도 됩니다.
145×67×28.5mm네요.
무게는 대략 410g정도인데 20000mAh용량치고는 큰 무게는 아니지만 들고 다니면 묵직함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행으로 비행기를 타면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로 가져가야하고, 용량의 제한도 있습니다.
이번 유럽여행을 위해서 용량, 충전속도와 무게등을 고려해서 쿨린 CL-322 20000mAh 보조배터리를 구매해 사용해 봤는데 잘 활용하면서 제대로 구매해서 뿌듯하네요.
물론 지금도 출장등으로 장시간 충전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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